검 객
이름 : 불명
별명 : 꼴통 / 검사님
무기 : 검류 전반
전투 스타일 : 쾌검(스피드왕 번개), 실속 추구파, 검술 원류는 불분명하나 여러가지가 뒤섞여있음
20대 초중반 남성으로 자기 검도 없는 무명 검객 나부랭이. - 시비가 붙으면 무시당함
세상이 혼란한 덕분에 마물 퇴치 따위를 주업으로, 그 정도
일거리도 없을 땐 노가다를 부업으로 먹고 살다가
마법사와 엮임 - 본편보다 옛날 이야기 - 그 후로 같이 다니며
마법사 덕에 들어오는 여러 의뢰를 해주며 살고 있음
근거지는 제국령 남부 아스테이지 성
마 법 사
이름 : 불명
별명 : 약골 / 마법사님
무기 : 마법
전투스타일 : 전반적인 마법실력이 우수, 특히 이동술과 전격계 마법에 특화
20대 전후반 남성으로 보이나 실제 나이는 미상.
매개체도 없이 마법을 난사하는 괴인.
어쩌다 검객과 엮이게 되어 같이 다니는 중.
모종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나 불분명함...평소엔 놀고 먹다가
주변에서 일거리가 들어오면 해치워주고 보수를 받아 생계를 유지함.
아스테이지 성에서 보기 힘든 마법사답게 여러 높으신 분들과 안면이 있음.
출신은 불분명하나 꽤 오래전부터 아스테이지 성에서 체류하였음.
겉으로 보기엔 그냥 한량 같음.
스 텔 라
이름 : 스텔라 뭐시깽이
별명 : 야, 너, 거기, 등 수많은 명칭으로 검객에게 불리움.
의문의 여자.
초반에 어떤 사건에 연루된 두 남자 - 검객과 마법사 - 와 어찌어찌하여 같이 다니게 됨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하나 알 수 없다 - 나중에 이야기할 예정
이쁨
여캐는 이쁘면 설명끝
고 우 딩
이름 : 휠버트 고우딩
별명 : 애새끼, 학생, 꼬맹이
무기 : 도刀
전투 스타일 : 천재적인 도객, 실전이 부족함
10대 후반 남성, 즉 학생
학생놈의새끼가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집을 나와서 칼잡이가 되겠다고 설침
그래서 우리의 주인공들이 계도하려다 실패하지만
어찌어찌 집안과 화해시키게 됨.
But 이번엔 아들내미를 전폭적으로 지지해주기로 한 도의 명문 휠버트 가문의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무법이 판치는 대륙을 향해 도객 생활 출범을 선포하고
급기야 만나본 사람들중 가장 강해보이는 주인공 일행에게 빌붙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화의 내용이 될 것이야
검 객
짧은 머리 사나이다운 코 & 턱 남자새끼 얼굴은 여기까지 하고
소드맨답게 우월한 기럭지와 튼튼한 몸집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스키니를 못입는다는 단점이 있다.
통풍이 편한 라운드 티와 통이 넓은 무도복을 베이스로
가죽제 전술조끼와 벨트를 착용하는데 둘 다 확장성에 주안을 두고 디자인함
그래 군대 전투조끼랑 탄띠다 어쩔래
원본이 원본이니만큼 수납공간을 완비하고있으면서도 움직임에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하였다
특이점으로 왼쪽 어께 앞 보조끈에 대검을 결합하여
유사시 손쉽게 오른손으로 대검을 빼들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는 전장의 생존술이라는 책에서 감명깊게 읽은 장면을 재해석한 것임
벨트에 검집이나 수통 등을 장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에서는 우선 앞의 두 옵션만을 적용한 상태로 나옴.
사막 등지에서는 수통을 네 개 장착한다던지 여러가지로 전술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물론 이것도 전장의 생존술이라는 책에서 본 것이다. 좀 재미있는 책임
수통은 한국군 수통보다는 영화에서 보드카 넣어놓고 마시던
바로 그 수통이 멋있어보여서 유사한 형태로 결정.
물론 수통은 1L들이여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다면 수통이 아님
검객의 캐릭터적인 특성상 여러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데 실용성 높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기획했다.
그런 이유도 있고 설정상 자기 칼이 없다는 부분도 있어
갖고 다니는 검은 그때그때 바꿔도 괜찮은 것으로 결정.
귀찮아서 그런것이 아니긴 아니다.
손부터 팔꿈치까지는 두꺼운 부분을 덧댄 가죽 장갑으로 방어.
무도복 하의의 경우 무릎부분까지만 덮게 하므로 정강이 부분부터 발까지는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롱부츠로 결정. 디자인의 문제는 쓰리 벨트 롱부츠라는 말도안되는 장화를 만들었지만
보여줄 방법이 없으니 과감하게 패스.
활동성과 실용성을 우선한다면서 왜 롱부츠를 신기느냐? 이는 주인공의 강화에 뜻이 있는 바이다.
롱부츠를 신고 뛰어다닐 수 없다면 고수의 자격이 없는 것이리라.
롱부츠야말로 고수의 신발!
그렇다고 종아리를 훤히 드러내고 운동화를 신을수는 없는거 아냐? 심지어 전투조끼 입고...
마 법 사
마법사는 검객보다는 활동성이 떨어져도 되지 싶어서 대충 만들었음.
생긴건 중요하지 않다. 남자니깐. 가끔 외눈 안경을 쓴다. 근시이지 싶다.
우선 어께에 걸치는 단망토로 간지에 뽀인트를 준다. 물론 방어력은 없음.
망토 뒷편에 점 6개가 동그랗게 원을 이루며 찍혀 있다.
이는 마법을 6성까지 수련했다는 표시이다.
그렇다면 대성한다면 12개?!
"8성 뿐이겠느냐? 12성 대성하였느니라!"
받쳐입을 티샤스는 v넥(사실 히트텍?), 바지는 앞서 기술한 검객의
단점을 무리없이 소화한 슬림핏 청바지. 역시 실용성을 중시한 경향이 엿보인다.
그리고 전투화스러움을 강조한 워커! 워커는 발이 덜 시렵다는 이점이 있다. 냉기저항+20
그위에 롱코트를 입어준다. 역시 마법사는 옷이 길어야 간지가 사는 것 같다. 마법사스러움+1
하지만 사실 코트 안쪽에는 여러개의 안주머니와 마법용품들이 들어있다.
궁상스럽지만 이것 또한 실용적인 디자인인 듯. 수납공간+2
손에는 고급스러운 흰 장갑을 껴준다. 이 때 팔목에 부의 상징인 쥬-얼로 포인트한다.
루비일 경우 Gold+1
마찬가지로 손가락에 부의 상징인 금강석이 박힌 반지를 매치하면 완성.
마법사의 쥬-얼이라고 해서 마법부여가 되어있을거라는 생각은 더이상은 Naver...
그 외 목걸이 귀걸이 코걸이 등 더이상의 장신구는 생략한다. 사나이니깐 그런거 필요 없음
스 텔 라
치렁치렁 웨이브진 흰 단발머리가 눈썹아래께까지 덮는 무신경한 st.
마릇마릇 여리여리한 체형이라서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그리고 얼굴이 이쁘다
이쁘기 때문에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여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옷이 많다. 등장할때마다 바뀜.
전투복은 착 달라붙은 옷을 선호하지만 시도때도 없이 싸울거라서 갈아입을 시간따윈 없다.
아 근데 무기도 전투스타일도 안써놓고 뭔 전투야
치마와 알록달록한 옷가지를 비선호하는 안타까운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숏팬츠라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다...
고 우 딩
평범한 고딩처럼 생겼다. 난 바가지 머리는 이미 멸종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시발...
고딩이라서 교복을 입는다(아청법에 위반됨).
촌스러운 교복이기 때문에 본인부터가 별로 자부심이 없다.
그나마 슬램덩크 교복이 아니라 재킷형이라서 다행
조끼는 집에 두고 왔고 마이를 입는것은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에 늘 샤스만 입고 다님
요즘 애들의 기술로 절묘하게 줄인 교복 상의 아래로 언뜻 비치는 번쩍거리는 뻴트의 문양과
오른손 손목에서 빛나는 황금빛 시계가 그의 럭셔리함을 더해준다.
신발은 전국민 공용화 뉴발(민트색)
학생이기 때문에 수납공간은 백팩으로 한정된다. 없어 보이지만 완전군장보단 나은 거 같아서.
그리고 상기 기술한 모든 디자인과 안어울리는 칼을 차고 다닌다.
생긴건 촌스럽지만 그래뵈도 가문의 보도임.